문시연 총장, 호주 시드니 동문회·네슬레 본사 면담…'글로벌 숙명' 외연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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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6-02-20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이 호주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시드니에서 현지 동문회와 글로벌 기업 네슬레(Nestlé),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시드니총영사관 등을 잇달아 방문했다.
문 총장은 15일 시드니 지회 동문 간담회에 참석해 인공지능(AI) 혁신과 글로벌 인재 양성 등 모교의 최신 현황과 창학 120주년을 맞이한 숙명의 비전을 설명했다. 타국에서 각자의 자리를 빛내며 모교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가교 역할을 해 온 동문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창학 120주년 기념행사에 공식 초청했다. 문 총장은 "모교의 역사적인 축제의 장에 참석해 숙명의 눈부신 도약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SW)에 재직 중인 김미라 동문이 재학생 맞춤형 영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PELE 모델을 제안하는 등 학술 교류 논의도 이어졌다.
네슬레 임원진 미팅
16일에는 세계 최대의 식품 기업 네슬레 오세아니아 본사 핵심임원진과 글로벌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미팅에는 네슬레의 청년 지원 전략(Youth Initiative)과 대학 파트너십 담당 고위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양측은 호주 정부의 비자 정책 강화 등 현실적 제약을 고려해, 재학생 대상 '글로벌 기업 탐방' 프로그램부터 단계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네슬레 경영진은 숙명여대의 AI 교육 혁신 사례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문시연 총장(오른쪽)과 김종상 KOTRA 무역관
같은 날 문 총장은 KOTRA 시드니 무역관, 주시드니총영사관, 주시드니한국교육원을 연이어 방문했다. KOTRA에서는 정부의 해외 취업지원 사업인 'K-MOVE'와 연계한 재학생 진출 방안을 모색했고, 총영사관에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체류 중인 숙명인들의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또한, 한국교육원과는 기관협정(MOU)을 체결하고 호주의 우수 인재들이 숙명여대로 유학을 올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요청했다.
숙명여대는 2월 10일부터 진행된 6박 8일간의 호주 순방을 통해 주요 대학과의 협력, 동문 네트워크 결속, 산학협력 확대 등의 성과를 거뒀다. 문 총장은 "이번 순방은 120년 숙명 역사가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가 됐음을 확인한 여정"이라며 "호주 명문 대학들과의 파트너십, 글로벌 기업이 인정한 우리의 혁신성, 그리고 동문들의 뜨거운 성원을 동력으로 삼아 숙명을 세계적인 여성 리더의 산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